by성문재 기자
2014.07.24 19:44:14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이 지난 2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프로축구단 부산아이파크와 공동으로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프로젝트-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에어부산과 부산아이파크가 지난해 7월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시작했으며 이번에 4회째를 맞았다. 지역 어린이 22명이 참가해 부산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지도를 받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에스코트 키즈’ 수행을 가장 즐거워했다”며 “입장할 때 관중들에게 받는 열렬한 환호와 경기장의 열기는 어린이들이 쉽게 경험해 보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코트 키즈’는 축구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어린이들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