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20.03.25 14:15:12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확진자 158명 중 11층 콜센터 근무자 중 감염자가 43.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10층은 7.4%, 9층은 0.5%였다. 그 외 다른 층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건물 직원 확진자 97명의 가족 226명 중 34명(15.0%)이 감염됐다. 확진자 97명 중 무증상 감염자 8명(8.2%)의 가족접촉자 16명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은경 본부장은 “아직 무증상 감염 시기에 감염된 확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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