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케어, AI 의료지원 로봇 개원식 공개

by정시내 기자
2019.05.21 17:05:16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와이즈케어가 은평성모병원에 AI 의료지원 로봇 및 스마트 허브 플렛폼 프로젝트 PMO 역할을 수행했다.

10일 개원행사에 소개된 안내로봇 마리아, 회진로봇 폴은 AI 챗봇(Chatbot), Voice EMR, 블록체인(Block Chain) 등 다양한 기술이 집약되어 있으며 병원안내 및 환자회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와이즈케어는 은평성모병원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하여 AI 솔루션 기반의 의료지원/환자지원 및 맞춤형 플렛폼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고품질의 의료 데이터와 인프라를 보유한 상급병원 경험을 기반으로 1,2차 병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송형석 와이즈케어 대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환자와 의료진이 필요한 기능을 어려운 조작없이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의료전문 Virtual Assistant Platform(VAP) 기반의 가상비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