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7.06.19 15:14:5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유희석)가 ‘인공지능이 바꿀 보건의료 혁명(AI Driven Healthcare Revolution)이란 주제로 22~23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관련 기자회견은 22일(목) 오후 2시 30분 간호대학 110호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유희석 회장, 박래웅 이사장, 노연홍 조직위원장(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부총장), 박현애 세계의료정보학회장이 참석하며 이번 학회의 의미와 인공지능과 보건의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22일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김강립 실장이 ‘4차산업 혁명과 미래 보건의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23일에는 IBM 왓슨 팀의 왕칭군 종양학 박사의 ‘인공지능 시대의 보건의료 ’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 정보의학인증, 빅데이터, 간호정보학, 표준화, 공공의료정책,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이 12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등장할 윤리적 이슈에 대해 예측하고 방안에 대해 패널토론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