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9.08.21 18:49:37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2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한·일 장관급 양자 회담이 열렸지만 별 성과를 얻지 못한 가운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 여부가 결정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소미아는 24일까지 한일 양국 중 어느 쪽도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1년간 자동 연장된다. 일본은 연장을 바라는 반면 우리나라는 일본 수출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폐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가계소득과 대출 등에 대한 경제 지표가 발표된다. 통계청은 2분기 가계동향 조사에서 소득 부문을, 한국은행은 가계신용을 발표한다. 가계 소득과 빚의 증감 추이 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일까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면담
12:00 통계청,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 부문) 결과
12:00 한국은행, 2분기 중 가계신용(잠정) 발표
산업부, 한·영 FTA체결 서명식 개최
노동부 장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지역 현장방문
농식품부, 하반기 농식품 분야 수출 촉진 대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