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6.06.24 16:49:0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는 올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연수원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이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평가받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작년 9월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한 이후 전사적·체계적인 고객불만 관리와 고객만족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연수원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게됐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모든 업무를 공단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중심으로 쏟았던 노력들이 공신력 있는 대외기관을 통해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의 정착과 강화를 위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이뤄지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