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신우 기자
2016.01.27 15:05:58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손수조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은 27일 “두 번 지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4·13 총선 부산 사상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다.
손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년 앞으로 2030 새누리당 공천 설명회’에 참석해 “이번에 금수저보다 손수조가 이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년 모두 많이 힘든 상황에 있지만 금수저라는 기득권의 벽을 뚫고 이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생활 밀착형 정치를 하고 싶다”며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다. 정치라는 곳이 돈·조직·권력 이런 것 없어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보통사람도 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