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5.10.07 18:07:2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하루만에 다시 감소세를 나타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13억9000만원으로 전일 대비 7억8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도 같은 기간 6만6000주 줄어든 11만3000주로 집계됐다.
엔지켐생명과학 거래대금은 3억5120만원으로 이날 가장 많았다. 이어 카이노스메드가 3억4090만원, 엑시콘 1억9160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89개 종목 중 64개가 가격이 형성됐다.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한 수프로·큐엠씨·매직마이크로 3개를 포함해 26개다. 하락 종목은 30개다. 이중 옐로페이·래몽래인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8170만원, 243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620만원, 외국인 398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매매비중은 개인이 78.2%, 기타법인 15.8%, 기관 4.6%, 외국인 1.4%를 각각 차지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6584억원으로 전날보다 141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2569억9000만원), 엘앤케이바이오(1720억2000만원), 아이진(1677억1000만원) 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