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신복위, 소외계층 노인·아동 위한 봉사활동 실시

by박기주 기자
2016.11.04 19:32:34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은 4일 서울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과일·식용유 등의 생필품 희망상자를 제작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학용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 200여개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했다.



김윤영 원장은 “같은 법률 아래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이 출발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직원들이 서로 공감대를 나누며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효율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직원들 간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