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7.09.07 16:53:0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部晋三)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거지 같다’며 원색 비난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후지TV 뉴스 네트워크(F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아베 총리와의 전화통화 중 한국에 ‘거지’란 원색적인 표현을 써 가며 강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FNN은 자체 취재를 통해 확인됐다고 했을 뿐 이 내용의 출처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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