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방성훈 기자
2014.12.18 17:31:38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18일 인천광역시에 에너지빈곤층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써니 플레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인천광역시 주거취약계층(쪽방거주자, 노숙인 등)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빈곤층(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의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이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에너지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인천시민들과 빛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