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은 기자
2017.05.31 14:30:0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안락한 집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MetLife Build-a-House)’ 사회공헌활동을 올해 보다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저소득층 가정에 안락한 집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행복과 안전을 보호하고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들의 봉사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저소득층 가정 1곳을 선정해 집 건축 비용 지원부터 실제 집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실시한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재단은 집 건축 비용 10만불(한화 약 1억12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25일 진행된 메트라이프생명 2분기 타운홀 미팅에서 ‘희망의 집짓기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