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역 산타마을 개장 38일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by정수영 기자
2016.01.25 16:24:13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코레일은 경북 봉화 분천역 ‘겨울 산타마을’이 개장 38일 만인 오는 26일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10만명 돌파는 작년보다 12일 앞당겨진 기록이다. 특히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8400명이 방문해 하루 방문 최대 기록을 세웠다.



코레일은 겨울 산타마을이 운영되는 다음달14일까지 1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겨울 산타마을’ 방문객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 분천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직접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