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범준 기자
2020.08.27 15:51:5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7일 전북 진안군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9호’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개소한 꿈동산지역아동센터는 농촌지역 아동들을 위한 학습지도 외에도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전북은행에서는 35명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센터 내부에 도배 등 인테리어와 책상·의자 등을 지원했다. 향후 전북은행 진안지점에서 정기적 방문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가정에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공부방”이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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