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광범 기자
2020.05.28 15:54:06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서울 마곡동 LG 사이언스파크에서 방송통신 콘텐츠 활성화 등을 위한 업계 의견을 청취를 위해 통신사, OTT, AR, VR 등의 방송통신 관계자들과 정책현장 대화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선 방송통신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그간 각 분야 대표자나 전문가 중심의 대화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이후 방송통신 발전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또 △개인정보 관련 규제 완화와 기준 명확화 △OTT 등 인터넷동영상 시장 확대에 따른 통합시청점유율 도입△AR·VR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통신사와 제작사간 협력방안 △OTT 무료시청 후 유료 전환시 준수해야할 기준 마련 등 산업 활성화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선 사항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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