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신현준과 떠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컨셉투어' 출시
by문다애 기자
2023.11.21 17:17:20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는 배우 신현준과 함께 떠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컨셉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우 신현준은 데뷔 33년 차로 유년 시절 실제 사우디아라비아 거주 경험이 있다.
컨셉투어 ‘사우디아라비아 완전 일주 7일’은 내년 1월 23일에 출발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항공사 사우디아 항공 리야드 왕복 직항을 이용한다.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리야드’, 아라비아 고대의 사막 문명을 마주하는 ‘알울라’ 이슬람 역사의 성지 ‘메디나’, 홍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제다’를 경험할 수 있다.
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선 항공과 고속 열차 탑승으로 이동 간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전 일정 4~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비자 비용 면제, 전통 복장 기념품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중동 지역 전문 인솔자가 한국에서부터 전 일정 동행한다.
과거 1970~1980년대 중동(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등) 지역 산업 역군을 대상으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