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희 기자
2020.11.11 16:44:58
[안양=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 이행율이 65%수준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안양시는 최근 하반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총 112개 공약사업 중 지난달말 기준 73개 사업을 완료 또는 완료 후 지속추진, 65% 넘는 이행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공약 112개 사업은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5개 비전을 주축으로 17개 정책 79개 단위사업이다.
완료된 주요공약으로 만안 현장시장실과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시민 정책제안플랫폼 운영, 실시간 결산공개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시정참여와 소통에 주력했다.
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및 산후조리비 지원과 24시간 어린이집 신설,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비용 지원 등은‘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의 좋은 사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