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론칭 브랜드, 홈쇼핑 첫방서 `35억 매출` 대박

by우원애 기자
2014.10.30 16:08:06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고현정이 론칭한 브랜드 ‘에띠케이(atti.K)’가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에띠케이는 지난 18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오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3시간동안 론칭 특별전으로 첫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의류, 부츠, 백 등이 판매됐다.

에띠케이는 첫날 3시간 방송으로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우 고현정/ 이데일리DB
주력 상품이었던 캐시미어 스웨터 2종과 클래식 울니트 3종, 덕다운 코트 등 의류에서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현정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로즈골드 데일리 백과 이탈리안 빈티지 워커, 트리니트 부츠 등에서도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현정씨와 단독 기획으로 한 어띠케이 첫 방송에서 35억원의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