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고객 PR진행

by노희준 기자
2024.10.17 17:02:38

GS100 시리즈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
열선 그립, 핸드워머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 증정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농기계 회사 대동(000490)그룹의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가 전기스쿠터 GS100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열선 그립(핸들에 부착해 열을 내는 기구)과 핸드워머(손장갑) 등을 주는 프로모션(윈터 패키지 증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GS-100 (사진=대동모빌리티)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 쿠루(KooRoo)와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회사는 전기스쿠터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열선 그립과 핸드워머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를 증정한다. 윈터 패키지는 쿠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을 이용하는 공유형 제품과 직접 충전하는 일반형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단, 렌탈 상품은 프로모션에서 제외되며 장착에 대한 비용은 고객이 부담한다.



대동모빌리티의 GS100 시리즈는 국산화율 92%를 달성한 전기스쿠터다. 회사는 전후방 블랙박스와 텔레매틱스(무선통신서비스)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전기스쿠터 특성상 내연기관 스쿠터 대비 상대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적다. 회사 관계자는 “내연기관 스쿠터와 비교해 연료비, 소모품비 등 제품구매 후 총 유지비용이 50% 이상 낮고 품질은 우수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