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지영의 기자
2023.10.17 19:05:48
[마켓인]
대형 부문에 VIG·맥쿼리 가닥
‘초박빙’ 중형 부문 한투·케이스톤
imm인베·스틱인베 '고배'
[이데일리 지영의 김연지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회에서 2600억원을 출자 받을 사모펀드(PEF) 부문 위탁운용사 6곳의 가닥이 잡혔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회는 이날 총 2600억원을 출자할 PE 6개사 후보를 추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 중 최종 결재 절차를 거치고 난 후에 각 운용사에 결과가 정식 통보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대형 부문에서는 VIG파트너스·맥쿼리프라이빗에쿼티(맥쿼리 PE)가 승기를 잡았다.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IMM인베스트먼트는 막판에 고배를 마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