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2.12.08 21:03:15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모로코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스페인에서 비상 착륙한 사이에 승객 일부가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지난해 말에도 모로코에서 출발한 여객기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불법입국을 시도한 사례가 있었다.
8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항공사인 페가수스 항공은 승객 228명을 태우고 카사블랑카에서 이스탄불로 가던 중 7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 비상 착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