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대폭 감소…7개社 `下`

by이유미 기자
2015.12.11 16:12:1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코넥스 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전 거래일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 전체 거래량은 13만9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19만주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13억3000만원에서 28억8000만원으로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2억336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엔지켐생명과학이고, 현성바이탈(1억7920만원)와 툴젠(1억5200만원)가 뒤를 이었다.



또한 이날 코넥스 전체 96개 종목 중 74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대주이엔티 등 2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기록한 툴젠, 플럼라인생명과학, 젠큐릭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럭스피아, 씨티네트웍스, 에듀케이션파트너 등 37개 종목이 내렸다. 8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억5100만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1억557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488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45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상위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2715억1000만원)·현성바이탈(1888억원)·엘앤케이바이오(1685억8000만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