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GS건설 컨소시엄,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1조1908억에 낙찰

by김형욱 기자
2015.07.23 17:16:2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은 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한 3개 기업 컨소시엄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토지·건물 매각 입찰 결과 1조1908억원에 낙찰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비중은 현대건설이 4763억원, GS건설이 3969억원 등이다. 이 컨소시엄은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컨소시엄 측은 “이곳에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