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 20일 주주협의회 개최

by노희준 기자
2017.06.19 15:06:1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20일 주주협의회를 열고 상표권 문제 등을 논의한다. 19일 채권단 관계자는 “내일 주주협의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기존 조건에서의 사용권 사용을 재차 요구했다. 채권단 및 우선협상대상자인 더블스타의 요구를 거부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