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시장에 부는 생화케이크o연예인케이크 붐, 창업 블루오션으로 주목

by최성근 기자
2017.02.20 16:04:0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2015년 기준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가 8조 9760억 원으로 전체 외식시장의 10.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2017년 디저트 시장 규모가 더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렇듯 디저트를 즐기는 생활 패턴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예인케이크 또는 수제케이크로 유명한 생화케이크가 뜨고 있다.

이은지 제이클래식케이크 대표는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새로운 소비와 제품에 관심을 두고, 장기화된 불황에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디저트 시장이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생화 수제케이크는 디저트용, 선물용, 기념일용으로 찾는 사람들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디저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이클래식케이크는 이미 디저트 전문가는 물론, 연예인, 셀럽들까지 한 달 이상 기다려야 주문할 수 있을 만큼 유명하다. 또 생화케이크 공방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이클래식케이크는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창업 독려를 위한 1, 2호 매장을 오픈하고 앙금플라워케이크, 버터크림플라워케이크 등의 플라워케이크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며 수강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더불어 신선함이 생명인 생화케이크 제조를 위해 2일 가량 생화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제이클래식케이크만의 차별화된 소독방식을 적용해 생화장식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이렇듯 제이클래식케이크는 전문화된 쿠킹 클래스와 매장 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선진화 시스템, 케이크 판매가 가능한 기업형 매장 등 기존 케이크 공방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며 국내 플라워케이크 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