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식 참여한 강호인 장관

by김성훈 기자
2016.01.29 18:11:38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 구간(13.8㎞)이 오는 30일 오전 5시 30분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이날 광교 중앙(아주대)역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제안으로 시작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총 사업비 1조 5343억원이 들었다. 지난 2011년 2월 착공한 이후 정해진 공사기간(5년)에 공사를 마친 최초 철도사업이다. 신분당선 정자~광교 구간은 정자·동천·수지구청·성복·상현·광교중앙(아주대)·광교(경기대)역 등 총 6개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