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4.16 22:02:0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타이슨 푸드(TSN)가 저평가 분석에 투자의견이 두 단계 상향 조정됐다.
16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벤자민 투러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닭고기와 조리식품 부문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타이슨푸드의 가장 큰 장점이 `지난 수개월동안 만들어낸 효율성`이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8곳의 닭 공장과 1곳의 돼지고기 공장을 폐쇄한 점을 예로 들었다.
이를 반영해 바클레이즈는 타이슨푸드의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두 단계 올렸다.
또 목표주가도 종전 53달러에서 69달러로 상향하며 전일 종가보다 19%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