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25일 개관

by권소현 기자
2018.05.17 16:14:27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 역세권에 짓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총 886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64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로 39㎡타입 44세대, 59㎡A타입 25세대, 59㎡B 38세대, 59㎡C타입 17세대, 74㎡A타입 5세대, 74㎡B타입 16세대, 84㎡A타입 203세대, 84㎡B타입 206세대, 84㎡C타입 88세대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00만원 대로 예상되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로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마련된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차량을 이용할 경우 만덕대로, 남해고속도로, 덕천나들목(IC)를 이용해 시내와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화명-장전 산성터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터널이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거리에 화명초, 화신중, 화명고교 등이 있고 근처에 부산화명도서관과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중앙에 주민공동시설인 Uz센터가 들어서고 이와 연계된 힐링 포리스트, 아쿠아가든, 단지 중심 보행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테마 쉼터 조성, 주출입구 근처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새싹정류장, 경로당 근처에 시니어 세대를 위한 휴식, 커뮤니티 공간인 로맨스 가든 등을 갖춘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