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아이템 '블럭팡' 중랑신내점 오픈

by정시내 기자
2017.07.05 16:12:58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국내 최초 무제한 세계 블럭 대여점 ‘블럭팡’이 중랑신내점을 새로 오픈한다. 유망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럭팡은 오는 7일 중랑신내점을 오픈하면서 69호점을 달성했으며, 총 계약건수는 무려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처럼 전국에 지점이 매주 2개 점포씩 빠르게 늘며 자타공인 창업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럭팡은 특히 근무 환경이 쾌적한 편에 속하고, 별다른 기술 없이도 창업이 가능해 여성 1인이 운영 가능한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꼽힌다.

또 블럭팡은 매장개설 세부 비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비롯해 대여 요금제, 박스에 부착하는 등급스티커, 오프라인 대여관리, 상품권, 매장운영시간, 정회원 및 비회원 요금제 등 자체적으로 설계한 혁신 시스템을 자랑하며 창업주의 효과적인 매장 운영을 돕는다.

이렇듯 우리나라에 불어 닥친 극심한 장기 경제 불황의 파도 속에서도 블럭팡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아동 시장의 추이와 맞물려 새로운 창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의 영예를 차지한 블럭팡은 레고 블럭과 인기 있는 세계 블럭 및 보드게임을 월 3만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여 가능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도 화제다.



기존 블럭방이 1시간에 5000 원이라는 가격에 이용이 가능했다면, 블럭팡의 회원매장 이용금액은 4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또 정회원 가입 시에는 레고 및 보드게임을 한 달간 횟수제한 없이 대여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언제든지 대여한 블럭을 반납 후 다른 제품으로 대여 가능하다.

블럭팡에서 제공하는 제품의 총 수량은 평균 350~400여종으로 추산되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신규 블럭이 매달 입고돼 장난감에 금세 싫증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놀이공간이라는 평이다.

블럭팡 관계자는 “블럭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어 부모의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즐거움과 놀이에 대한 욕구도 충족 가능해 부모와 아이의 니즈가 일치하는 대표적인 놀이로 꼽힌다”면서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럭팡과 함께 놀이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럭팡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등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에 있으며, 레고사진 공모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