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경래 기자
2022.11.16 17:58:32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항공기 기내에서 사용하는 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PTC 온풍기 히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초 만에발열 효과를 내는 등 신속한 난방이 가능하다. 최저 20도에서 최고 35도까지 원하는 온도로 설정 가능하며, 송풍 기능까지 갖춰 추운 겨울은 물론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중 온도가 적정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체적으로 전류의 양을 낮춰 알맞은 온도로 유지해준다. 전력 소모가 적고 고온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미리 방지할 수 있어,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동 소음도 도서관 수준 46dB(데시벨)로 낮아, 취침 시에도 조용하고 포근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 본체 후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워셔블 필터를 장착, 먼지나 이물질을 걸러내고 정기적으로 물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일전자는 PTC 온풍기 히터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자사 공식 인증 판매점에서 진행하며, 최대 30% 할인과 리뷰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