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20.03.23 15:21:0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3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임상위원회는 사이토카인 스톰의 경우 중증 감염질환에서 생기는 흔한 질환이라고 밝혔다. 사이토카인 스톰은 과도한 면역반응이 자신의 몸을 망가뜨리는 현상이다. 코로나19에서만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운영 센터장은 “병원체가 들어오면 우리 면역체계가 반응해서 병원체와 싸우게 되는데 이게 융단폭격식이라 몸의 정상적인 장기손상을 야기할 수도 있다”며 “메르스나 사스때도 있었고 심한 외상 화상이라던가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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