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5.03.31 17:00:00
공학한림원, ''산업AI의 나아갈 방향'' 포럼 개최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인공지능(AI)의 적용을 공정 효율화 관점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설계, 고객 케어, 연구개발(R&D) 등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사진)는 31일 한국공학한림원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한 ‘딥시크(Deep Seek) 충격, 우리나라 산업AI의 나아갈 방향은’ 주제의 제278회 NAEK 포럼에서 “(AI의 적용은) 쉬운 것부터 빨리 적용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구 대표는 인프라, 인재, 데이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AI 선진국인 중국의 다양한 산업 개발·적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추후 산업 AI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