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송영두 기자
2021.08.30 21:05:24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육군 한 부대 소속 부사관이 30일 오전 11시 20분경 강원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에서 굴착기에 깔려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 하사는 지뢰 매설 확인 작업 현장에서 통제하던 중 굴착기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한 장병이 굴착기를 몰다가 A 하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