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7.09.21 15:58:25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의왕시 첫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가 본격적인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의왕시는 21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산단PFV 김영민 대표, 효성그룹 건설부문 김동우 사장 등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테크노파크 기공식을 가졌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의왕시 이동 일원 15만8708㎡(약 4만8000평) 규모에산업시설용지 8만 7000㎡(약2만6500평), 지원시설용지 8000㎡(약 2500평), 공원녹지 1만7000㎡(약 5000평), 공공시설용지 4만6000㎡(약 1만4000평)로 구성된 일반산업단지이다. 주변에는 의왕역을 비롯해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신부곡IC), 영동고속도로(부곡IC),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가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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