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드 스피드 산업용도어,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선정
by박지혜 기자
2017.06.28 15:54:2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스피드도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코아드(대표이사 이대훈)가 최근 조달청이 선정한 G-pass기업에 선정,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은 조달청이 기술력과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일로부터 5년간 공공 조달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 및 수출 컨소시엄 등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조달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코아드 관계자는 “코아드자동문이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수출 경쟁력을 인정 받아 G-pass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공장자동문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아드는 국내 고속자동문 업계 중 유일하게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현지법인 6곳을 설립한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450만불 수출 성과를 기록, 업계 최초로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2016년에 이어 올해도 KSCI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는 등 오버헤드도어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주목 받고 있다.
코아드 산업용도어는 물류나 차량 이동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 공장 및 물류센터 산업 전반에 적용이 가능하며 강한 밀폐력과 빠른 개폐속도로 내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먼지 및 불순물 유입을 차단한다. 위생에 민감한 제약, 화장품, 식품회사 등이나 차량 이동이 많은 모텔자동문, 주차장자동문, 세차기 자동문에도 적용 가능하다.
부산, 대전, 대구, 울산, 광주 등 전국 주요 광역도시에 위치한 지역사무소를 통해 산업용자동문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A/S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