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6.07.25 17:33:42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에서 서비스하고, ㈜블루해머(대표 김도운)에서 개발중인 모바일RPG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노블레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모바일 RPG다.
‘노블레스’만의 매력을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토리와 캐릭터를 게임에 그대로 반영해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캐릭터를 8등신으로 모델링을 하는 한편, 원작에 충성도가 높은 팬층과 RPG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를 위해 캐릭터의 고유 스킬 역시 화려하게 구현했다.
여기에 원작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 게임에 맞게 적용하고, 피의전장, 수호전장, 가문시스템 등 협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RPG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은 여름 시즌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해 한차례 검증을 거친 후 하반기 중 정식 런칭을 할 계획이다.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김인권 대표는 “웹툰 원작 ’노블레스’가 가진 뛰어난 스토리 전개와 등장 인물들의 주는 매력은 게임으로 구현하는데 최적화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원작의 재미를 충실히 반영해 웹툰의 명성을 잇는 성공적인 모바일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