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관계기관 합동워크숍' 진행

by이혜라 기자
2024.08.01 16:39:52

관계기관 합동워크숍...4개 부처 및 6개 유관기관 담당자 참가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운영 관련 심층 논의·토의 실시
박성효 이사장 "플랫폼 원활 운영 노력 지속"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일 진행한 대전 공단본부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관계기관 합동워크숍에 참석했다. 소진공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관계기관 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

소진공은 1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및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 및 신용보증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고용복지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의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에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의 추진방향 및 역할을 공유하고, 밀착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이사장은 “경영 여건이 악화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관계기관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이 원활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관계기관 합동워크숍' 진행. 소진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