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6.10.04 16:21:55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줄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은 12억3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억5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11만6000주로 3만7000주 줄었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노브메타파마로 1억8160만원을 기록했고, 그 뒤를 씨케이컴퍼니(1억3470만원), 이엘피(1억2300만원) 등이 따랐다.
전체 상장사 132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03개로 집계됐다. 비엔디생활건강, 위월드, 틸톤, 지오씨, 에스엠로보틱스, 유디피, 큐엠씨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총 44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유비온, 대동고려삼, 이엠티, 한주금속, 에듀케이션파트너, 코셋 등 6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총 50개 종목이 하락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720만원, 900만원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과 기타법인은 3240만원, 238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조175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27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엔지켐생명과학(3433억6000만원), 현성바이탈(249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1969억7000만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