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4.05.27 18:13:21
2002년부터 올 4월까지 판매실적 집계
19년 6개월 간 `매달 100권 이상` 판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교보문고에서 지난 20여년 동안 가장 꾸준히 팔린 스테디셀러는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형서점 교보문고는 2002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판매 서적을 대상으로 스테디셀러 100종을 꼽은 결과, J.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스테디셀러는 이 기간 최소 5년 이상 매월 100권 이상 판매된 책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2004년 11월부터 234개월(19년 6개월) 연속 매월 100권 이상 판매됐다고 교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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