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철도공사·한국전자금융과 ‘접근성 높인 키오스크’ 확산 제휴

by김현아 기자
2023.04.19 17:58:55

교통 분야 키오스크 UI 콘텐츠 개발·확산 협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전자금융과 4월 19일(수)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교통 분야 키오스크 접근 및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김기태, NIA 디지털포용본부장 최문실, 한국전자금융 키오스크사업본부장 강명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이 한국철도공사(부사장 고준영), 한국전자금융(대표이사 구자성)과 장애인, 고령자 등의 교통 분야 키오스크 접근 및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이용자환경(UI) 플랫폼 구축 △키오스크 접근성 관련 교육, 홍보 등 인식 제고 활동 △각 기관의 사회적 책임 확산 및 ESG 경영 강화 등에 상시 협력한다.



NIA는교통 분야를 시작으로 학계, 키오스크 제조·운영 관련 기업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등 유형별 키오스크 접근성 개선 UI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