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11.01 13:35:47
29척 수주..올해 목표 97억달러 62% 달성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 총 4593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수에즈막스는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을 의미한다. 이 선박들은 2027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9척(약 60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불의 62%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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