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인, 비금융기업 위한 임베디드 서비스 '+Warranty' 출시
by최정훈 기자
2024.08.08 18:18:11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KOIT(꼬잇)’을 런칭, 운영하고있는 디지인은 최근 새로운 임베디드 서비스 플랫폼인+Warranty(플러스워런티)를 추가로 시장에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 서비스 영역은 자동차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보증수리연장보험(자동차EW)’ 임베디드 서비스다. 이는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이 제조사의 최초 보증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기간을 연장해 무상 수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리비를 지원하는 보험상품이다.
디지인은 국내인슈어테크기업 최초로 자동차EW 임베디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카드사와 보험사와 공동으로 전용플랫폼 플러스워런티를 통해 가입과 청구가 가능한 온라인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SK스피드메이트의 약 530여 개 오프라인 전국매장에도 동일한 전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사업분야는 커머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가전제품보증수리연장보험’ 임베디드서비스다. 디지인은 커머스 채널중 구매력이 높은 GS홈쇼핑과 협업을 통해 국내 홈쇼핑 최초로 가전 제품 구매고객에게 제조사가 제공하는 1년무상보증서비스를 포함하여 최대 5년 동안 무상수리서비스기간을 확대해주는 가전케어임베디드서비스를 전용플랫폼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향후 여타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커머스채널을 대상으로 임베디드 서비스를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