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12.07 19:59:10
일본 도쿄서 실무그룹 회의
북한 IT 인력 활동 차단 위해 공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일본 3국 간 실무그룹이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는 도쿄에서 제1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간 실무그룹’ 회의가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이시즈키 히데오 일본 외무성 사이버안보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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