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무더위 철벽방어 에어컨 대전' 실시
by송주오 기자
2018.05.31 14:55:04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를 맞이해 6월 1일부터 7월2일까지 ‘무더위 철벽방어 에어컨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대유위니아, 캐리어 등 주요 제조사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상품의 가격대는 30만원대부터 500만원대까지이며, 종류는 6평형대 벽걸이에어컨부터 25평형대 투인원 에어컨(스탠드형+벽걸이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신문광고기획전도 진행한다.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철에 유용한 가전을 최대 20% 할인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행사 첫째주인 6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삼성전자 스탠드형 에어컨(17평)을 15% 할인한 280만원대에 판매한다. 행사 첫째주 하이마트쇼핑몰에서는 하이얼 벽걸이에어컨(6평형)을 20% 할인한 30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총 1억원 규모의 여행권 경품 이벤트도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하이마트 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응모하거나 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권을 증정한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은 “올 여름도 예년만큼 무더울 것이란 기상청 예보가 이어지면서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말을 알아듣거나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감지해 운전모드를 스스로 변경하는 인공지능(AI)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느는 추세를 감안해 제조사별로 다양한 인공지능형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