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6.01.22 12:06:54
장철민 "당의 운명을 깜짝쇼로 진행할 수 없어"
한준호 "당원에 충분한 설명, 숙의과정 필요"
조국혁신당, 전날 최고위원들과 사전 논의
조국 "최선의 길, 국민·당원 목소리 경청하겠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당 내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장철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의 뜻을 묻지 않은 일방적인 합당 추진, 반대한다”며 “최고위원들도 기자회견 20분 전에 알았고, 의원들도 뉴스를 보고 합당 추진을 알았다”고 적었다.
장 의원은 “당의 운명을 깜짝쇼로 진행할 수는 없다”면서 “정당한 소통과 절차가 생략된다면 민주 세력의 연대는 오히려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경종 의원도 “합당은 당내 구성원의 의사를 확인하고 진행돼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의 대답보다 당 내부의 대답을 먼저 들어 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