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장지구 ‘판교 더샵 포레스트’ 모델하우스 14일 개관

by김기덕 기자
2018.12.13 16:45:04

포스코건설 ‘판교 더 샵 포레스트’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A11, A12블록에서 분양하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 문을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설계되며, 총 990가구로 구성된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에 448가구가,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특히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태봉산을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입지를 살려 녹지 조망권을 최대로 확보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에는 더샵 브랜드 최초로 경동 나비엔과 협력한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환기는 물론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5단계의 청정시스템으로 에어 모니터를 통한 실내 공기질 체크가 가능하다. 또 에어 룸 콘트롤러를 이용해 상황에 맞게 작동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며 동막로를 통한 분당신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내년 1월 4일 당첨자 발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에 마련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에비뉴’ 모델하우스 문을 열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420가구(전용면적 39~97㎡) 규모로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