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학연금, 초록우산재단 어디든 놀이터 사업 후원

by신상건 기자
2017.05.23 13:39:52

[이 기사는 5월 23일(화) 오후 1시 39분에 이데일리 IB 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주천술 연금사업본부장(왼쪽 넷째)과 최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 본부장(왼쪽 다섯째)이 23일 사학연금공단 전라남도 나주본부 11층 회의실에서 후원금을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사학연금공단은 23일 전라남도 나주본부 11층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의 놀이 환경개선을 위한 ‘어디든 놀이터’ 사업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어디든 놀이터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아동중심 참여형 사업이다. 아동 놀 권리 인식증진과 놀이 환경개선을 위해 학교 유휴공간을 아동 놀이공간으로 개선한다. 또 아동주도형 놀이 활동, 학교 놀이시간 확보 등의 정책개선 활동까지 이뤄진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영산포 소재 열악한 환경의 초등학교 유휴공간을 아동 놀이공간으로 개선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학연금은 이외에도 △금융교육 기부 △노사공동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배달 △중식비 지원 △저소득 가정 후원물품 전달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중흔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