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6.09.07 15:59:02
서울시, 14∼18일 쓰레기 수거 중단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추석 연휴기간 서울지역의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각 가정·상가의 쓰레기는 보관한 후 19일부터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부 구에서는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6일 저녁부터 수거작업을 시작한다.
시는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1만 3359명의 환경미화원을 특별근무조로 꾸려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