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대학병원 출신 척추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 영입

by이순용 기자
2021.03.02 13:44:0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관절전문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이 대학병원 출신 척추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를 새로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척추관절센터 김지현 신임 과장(사진)은 중앙대학교 졸업 후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광명성애병원에서 수련의, 전공의를 거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전임강사를 역임했다.



김지현 과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세브란스 척추연구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척추외과학회 전임의 척추술기 워크숍, 대한정형통증의학회 TPI(근막동통 유발점 주사자극 치료) 교육 등을 이수하였다. 또한, 다수의 논문 발표를 통해 정형외과 및 척추외과 분야 학술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김지현 과장은 척추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골절, 신경성형술, 미세침습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춘택병원은 지난해 말 경기 지역 유일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로봇 인공관절수술 및 골절센터를 비롯해 척추관절센터, 스포츠외상 및 관절내시경센터, 내과중점센터로 구성된 4개 중점 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센터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관절 및 척추치료를 선도하는 정형외과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