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위치한 강남권 아파트 `아크로 리버뷰`, 견본주택 오픈

by유수정 기자
2016.09.22 17:08:13

(사진=아크로 리버뷰)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신반포 5차 재건축 아파트 ‘아크로 리버뷰’는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부근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아크로 리버뷰는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전 가구를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해 활용 공간을 넓히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기 때문.

여기에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거실,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도입됐다.

이 외에도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사우나, 라운지 카페, 그룹 스터디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한강변으로 접근 가능한 통로가 단지와 인접해있어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이용도 용이하다.

이밖에도 편리한 교통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위치해 있으며 7호선 반포역과 3·7·9호선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 이용은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혹은 오는 23일 오픈하는 견본주택 등에서 상담 가능하다.